‘처음’은 우리가 만드는 것
“우리는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처음을 만들고 처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.” 첫눈, 첫걸음, 첫길, 첫사랑, 첫술, 첫여름, 첫인상, 첫출발. 순정하게 지키고 ...
2021.08.03석별, 새로운 시작
겨울밤의 감감함에 익숙해질 무렵, 새해가 온다. 새해 첫날이 겨울의 복판인 까닭은 무엇일까. 봄이 올 무렵이었으면 어땠을까. 초여름 어느 날이었다면. 단풍 물드는...
2021.08.03혼자 타는 스케이트
스케이트를 생각하면 간질간질한 이야기 몇 가지가 떠오른다. 첫째로는 헤르만 헤세의 수필에서 읽은 것. 그는 짝사랑하는 여자애의 손을 잡고 꽁꽁 언 호수 위에서 단...
2021.08.03첫 마음이 달아나지 않게
언제부턴가 나는 새해를 맞이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. 거창한 한 해 계획을 세우지도, 원대한 소망을 품지도 않았다. 새해라고 달라질 게 뭐 있나. 부풀면 날아오...
2021.08.03다시 만나 라오스!
라오스 루앙프라방 수파누봉 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함께. 1월이 되면 사람들은 마음이 바빠진다.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실천하며 뜻깊게 한 해를 시작하려 한...
2021.08.03마음에도 문풍지를 붙이자!
한 해의 시작은 조용히 찾아오는 듯 보이지만 나는 해마다 격변의 새해를 마주한다. 새롭게 해야 할 일과 이루고 싶은 목표들이 각기 다른 모양의 파도처럼 밀려오기 ...
2021.08.03퇴근길에 거는 사랑의 전화
매일 어머니에게 안부 전화를 드린 지 어느덧 2년이 넘었다. 뇌졸중으로 아버지를 먼저 떠나보내고 혼자 계신 어머니가 외로우실 것 같아 하루 한 번 아들 목소리라도...
2021.08.03사교춤에 푹 빠진 ‘몸치’
나는 어려서부터 ‘몸치’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몸을 움직이는 일에는 영 소질이 없었다. 학창 시절에 달리기를 하면 친구들의 뒤통수만 보며 달렸고, 체육시간에 실기...
2021.08.03병상에서 느낀 가족의 참사랑
나는 법정 스님의 글을 정말 좋아한다. 고달팠던 회사 생활을 5년 넘게 잘 버틸 수 있었던 것도, 크고 작은 고난을 꿋꿋이 이겨냈던 것도 스님의 글을 읽으며 마음...
2021.08.03어쩌다 ‘된장 빵’
나는 매일 아침 식사로 통밀빵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는다. 오늘도 전날 먹다 남은 땅콩버터를 꺼내 갓 구운 빵에 발랐다. 그런데 한입 베어 먹은 순간 외마디 비명이...
2021.08.03